자유게시판


자막 vs. 더빙

2010.04.18 06:24

calm 조회:855

적극적으로 애니를 찾아보기 시작한지 어언 10년.

요즘 들어서야, 자막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냥저냥 시나리오 위주로 봤었는데, 요즘엔 점점 영상을 자세히 보나 봅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자막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생기네요 음...


제가 아직 의무교육기관에 다니고 있을 때

안방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들을 자막으로 보여주냐 더빙으로 보여주냐의 논란이 있었던 걸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야, 당연히 연기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잇는 자막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쉽게 한 쪽 손을 들어주기가 어렵네요 =_=;;


영상에 집중하자니, 귀로 내용이 들리지가 않고

자막을 따라가자니 놓치는 영상들이 생기고 으음 =_=...


이래서 영화광들 중에 외국어 잘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_=;;

저도 문득 일본어 공부 좀 다시 진지하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16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93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46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400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1] 왕초보 08.15 47
29793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3] Electra 08.14 64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84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highart 08.09 148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61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58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30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87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87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54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06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19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15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93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26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21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95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72

오늘:
4,899
어제:
15,725
전체:
16,613,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