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vs. 더빙
2010.04.18 06:24
적극적으로 애니를 찾아보기 시작한지 어언 10년.
요즘 들어서야, 자막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냥저냥 시나리오 위주로 봤었는데, 요즘엔 점점 영상을 자세히 보나 봅니다.
영상을 보다 보면, 자막을 놓치고 지나가는 경우가 생기네요 음...
제가 아직 의무교육기관에 다니고 있을 때
안방 극장에서 상영할 영화들을 자막으로 보여주냐 더빙으로 보여주냐의 논란이 있었던 걸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야, 당연히 연기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잇는 자막이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쉽게 한 쪽 손을 들어주기가 어렵네요 =_=;;
영상에 집중하자니, 귀로 내용이 들리지가 않고
자막을 따라가자니 놓치는 영상들이 생기고 으음 =_=...
이래서 영화광들 중에 외국어 잘하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_=;;
저도 문득 일본어 공부 좀 다시 진지하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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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경험 중입니다.
특히 자막이 내가 듣는 내용이라 맞지 않고, 앞뒤가 전혀 안맞을 때,
100% 그냥 생으로 미드나, 일드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자꾸 외국어 공부를 생각하게 됩니다.
공부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