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분석기사 좋군요.
2010.04.19 13:00
오마이뉴스에서 기본적이지만, 잘 "알고 쓴" 기사입니다.
링크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100418165508964&p=ohmynews
다른 신문은 무턱대고 출처 분명의 글이 많은데,
이 기사는 기자가 기본 개념을 깔고 썼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코멘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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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
04.1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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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
04.19 13:48
정말 개념있는 기사네요. ㅎ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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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4.19 13:50
재밌네요. 신도가 아니면 가질 수 없는 재미있는 관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맞는 말도 많고 틀린 말도 많네요. 그렇지만 신념에 가득차 있는 것은 틀림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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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파이
04.19 16:02
삼성도 애플처럼 신도들로 형성된 종교집단이죠.
차이점이라면 소비자들이 광신도처럼 따라다니는건 삼성에겐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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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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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신 스펙 신제품 출시, 애플 게섯거라!"
이런류이 시리즈로 아이폰, 아이패드 제품들이 연이어 나올 때마다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쓰는 기자들 보다 훨씬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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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효과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분 좋은 물건임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뽀샤시하고 기분좋은 화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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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배
04.20 13:58
"우린 이런 거 왜 못 만드냐?" 소위 '지도자'란 사람들이 그런 어리석은 질문이나 던지고 있기 때문에 못 만드는 것이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질문입니다.
한마디 덧붙이고 싶은 말은, 저 소릴 아무생각 없이 받아들이는 기자(또는 사람)들 때문이기도 하죠.
저런 기사에 속아 옴니아2를 샀다가, 제 아이폰을 볼때마다 화만 삭이는 친구얼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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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삭힌다는 표현이 정말 와 닳네요. 아직 옴니아 2 앱스 사고 파는 곳에서 정식 지원 해주고 있나요? 곧 삼성의 더 최신 기종에 밀려서 지원을 줄인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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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맥을 잘 잡고 있네요.
아울러 맨 마지막 단락의 내용이 통쾌하고, 다음 이어질 기사가 정말 기다려 집니다.
아이패드가 나오기 까지 애플은 오랜 시간 동안 운영체계뿐 아니라 일반 유저의 오피스군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에 매우 일관적이고
직관인 인터페이스를 정말 오랜 기간동안 다듬어 왔습니다. 그것을 단시일 내에 따라 잡을 수 있을까요?
기술에 대한 문제로는 애플은 별 볼일 없을 수 있지만,
사용자에 대한 이해는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 개발을 할 때, 기능 요구사항 뿐 아니라, 감성적인, 직관적 인터페이스 요구사항도 개발 스펙에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