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에서 죽은 앳된 젊은이들
2010.04.20 06:27
대포들이 침묵한다. 뿌쉬끼 몰찻 달나보이니예
포성 오랫동안 울리지 않았구나. 잘쁴 다브노 니 슬릐쉬니
그런데 고요한 밤이면 쉬또 줴 므녜 노차미 스빠꼬이니미
나는 어찌 끔찍한 꿈에 뒤척이는가? 스냣쨔 뜨레보즈늬예 스늬?
번개가 하늘을 찢고 몰늬예이 네바 라스꼴로따
온 지평선위에 화염 솟았던 쁠라먀 보 볘스 고리존뜨
전쟁속에 던져진 우리의 젊음, 나샤 바옌나야 몰로도스쯔-
북서전선의. 세베라 - 자빠드느이 프론트
그 앳된 젊은이들 지금 어디있는가, 그제 쥐 이띠 빠르니 베주싀예
1941년을 같이 맞았던 이들 스 껨 브 소록 뻬르봄 가두
옛 조국의 어딘가에서 그제 따 빠드 스따로유 루소유
얼어붙은채 발견되었다. 믜 자메르잘리 나이두
불속에서 또 추위 속에서 스껨 빠자레 이 빠 홀로두
꿋꿋이 앞으로 나아간 이 누구였던가 쉴리 믜 우쁘랴모 프뻬료드
전쟁속에 지내온 우리의 젊음, 나샤 바옌나야 몰로도스쯔-
북서전선의. 세베라-자빠드느이 프론트
용사들의 위훈들로 들어찬 슬라보이 솔닷스꼬이 뽀비뚜유
그 잊혀지지 않는 날들, 스 떼흐 네자빠먀뜨늬흐 드녜이
포화로 파헤쳐진 대지위에서 젬류, 스 바야미 아뜨비뚜유
우리는 더 치열히 사랑했다 믜 빠류빌리 씰녜이
찬란한 빛 머금은 나무들 로쉬 오데띄에 브 졸로따
비치며 흘러가는 강물들, 레끼, 쁘로이죤늬예 브로롯
우리의 전쟁에 바친 젊음, 나샤 바옌나야 몰로도스쯔-
북서전선의 세베라-자빠드늬예 프론트
M.블란테르 작곡, 미하일 마투솝스키 작사
1980 소련, 레낫 이브라기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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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장병들과 어부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분들이 있어서 살아있고, 살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