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2016.12.05 02:22

타바스코 조회:575

제가 안타깝게도 이분의  소설을 십수년전 몇권 읽었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있다, 사람의 아들...


지금 이분은 엄석대의 동조자가 되고 있으며 추락하는 정권의 날개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정말 사람의 아들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안그래도 박범신 소설 엄청사서 읽었는데 성추행 사건이 터진후 그책 다버려야하나 고민중인데...


점점 버려야하는 책들이 늘어 나고있습니다


소설가로서 자신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집는 발언을 하고 있으니 내가 이럴려고 책을 샀나하는 자괴감이 듭니다;


책버려야지 주말에 집회나가야지 집에오면 뉴스봐야지...


요즘 국민 해먹기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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