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맥...그거슨..ㅠㅠㅠ

돈덩어리ㅠㅠㅠㅠㅠㅠ

맥 하나 빌려 쓰고 있는데 땡깁니다(!?)

그런가요?  제 넷북으로 헥킨을 써보긴 했는데 그다지 끌리지는 않더군요. 맥으로 만들어 놓으면 장난치기가 쉽지 않아서요~~

마눌님이 사내라는 아이폰때문에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

담달 초에 생일인데.. 아마 그 때 .. 어흑... ㅡㅜ

맥의 세계로 어서오세요. 타임머신은 해보셨는지요? 무슨 영화 보는 것 같습니다. 하하 옛날에 rsync 명령어 하나하나 배우던 것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지요.

저도 맥을 몇년 쓰고 있지만 이런저런 맥의 비효율적인 기능 및 단점 때문에 아쉬운게 너무 많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파인더부터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써도 써도 불편하고 윈도우 익스플로러가 그리워지게 만들더라고요. 맥과 피씨의 장점들만 잘 뭉쳐놓은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상하게 윈도우는 첨에는 맘에 안들고 불편해도 쓰면 쓸수록 편해지는데 맥은 처음에는 편하다가 쓰면 쓸수록 불편한게 많아지는게 참 희얀합니다^^;;

맥은 인터페이스가 초보가 좀 더 편하게 배려되었다면, 윈도는 인터페이스가 엉성하지만 여러 다양한 접근 방법 (가령, 커맨드 창같은)이 존재해서 손에 익을수록 편한 거 같습니다.

저도 맥 십 수년 써왔지만, 중요한 일엔 여전히 PC가 편하고 안정적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