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이 10살이 다되어가니 돈을 마구 달라고 그러네요 ㅡ..ㅡ...

등기구 3개를 교체 할려니 부담이 듭니다...거실용은 비싸고요..

그래서 모듈만 사다가 작업만 하기로 했습니다
5만원도 안 드는군요 ㅡ..ㅡ...

벽장에 단열이 안되서 결로때문에 늘 축축 합니다.
단열 벽지 사다가 쳐바를 예정입니다
드릅게 비싸네요 2만원 줬습니다 ㅡ..ㅡ..

벽장을 아내의 구두과 가방같은 소품류 보관할 곳으로 꾸며 볼까 합니다.
목재 주문했습니다 ( 팔에 알좀 박히고  물집좀 잡히겠죠 ㅡ..ㅡ. 사포질 겁나게 밀어대야 ㅡ..ㅡ)

옷방 옷장위를 수납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보기 흉하네요
가렌다 커튼(짧은 커튼) 3미터 주문 커튼봉 세트 주문
5만원 들었습니다 ㅡ..ㅡ...

두꺼비집 차단기 하나가 메롱하네요 ㅡ..ㅡ 이참에 용량 큰 걸로 주문 해야 겠습니다.


욕실용 수건걸이나 비누걸이 기타 등등 용품이 녹이 많이 났네요

세트 주문했습니다.

2만원 들었네요 




장모님이 마트 갈때마다 안자 의자(의자에 매다는거)발맛사지기 계속 쳐다 보시던군요(작은 미용실 하십니다 환갑넘은 나이에 하루 온종일 서서 일하려면 곤욕이죠)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6개월 할부로 질러 드렸습니다
무중력 의자까지 풀세트로 ㅡ..ㅡ(아내가 참 좋아하네요)

겨울입니다
참추운 겨울입니다
적어도 내곁에 있는 가족에게 조금도 따뜻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배를 하긴 해야 겠는데-_-..집구조가 이상해서 엄두가 안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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