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2018.01.10 11:27
과음과 식사량 조절을 오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변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두통과 변비 없는 나름 괜찮은 삶을 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식사량을 줄이면 늘 있는 현상이기는 한데 솔직히 두렵습니다. T_T 살을 많이 빼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앨러지가 도져서 퇴근후 집에서 맥주 한 잔(삶의 즐거움)도 그만둬야 할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평정 및 승진 기간이라 스트레스도 몇 백배이네요. 어제 면담하다가 인사부 찾아가겠다는 항의도 듣고 멘붕이 온적도 있었습니다.
직무라는 옷이, 1년이 다된 지금도 잘 안맞네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이렇게 몸으로 나오니 당황스럽더군요. 아 글을 쓰다 보니 신세한탄글이 되어 버렸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제가 대학생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무 스트레스가 좀 크네요. 예전에는 할부 지름으로 시름을 달랬으나 이젠 그것도 안되고. 아흑... 오늘은 정시 퇴근하고 헬쓰장이나 가야겠습니다.
식사량을 줄이면 늘 있는 현상이기는 한데 솔직히 두렵습니다. T_T 살을 많이 빼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앨러지가 도져서 퇴근후 집에서 맥주 한 잔(삶의 즐거움)도 그만둬야 할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평정 및 승진 기간이라 스트레스도 몇 백배이네요. 어제 면담하다가 인사부 찾아가겠다는 항의도 듣고 멘붕이 온적도 있었습니다.
직무라는 옷이, 1년이 다된 지금도 잘 안맞네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데, 이렇게 몸으로 나오니 당황스럽더군요. 아 글을 쓰다 보니 신세한탄글이 되어 버렸네요. 객관적으로 보면 제가 대학생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모습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무 스트레스가 좀 크네요. 예전에는 할부 지름으로 시름을 달랬으나 이젠 그것도 안되고. 아흑... 오늘은 정시 퇴근하고 헬쓰장이나 가야겠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솔로몬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잘 살피셔서 슬기롭고 건강하게 잘 넘기시기 바랍니다. 위기는 함께 오는 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