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4년전부터 이름때문에 조금 신경쓰이던 셀폰메이커가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원플러스이죠...


처음 내놓은 폰 이름이 원플러스원인데...뭔가 (그당시로선) 해괴한 네이밍센스.라고 생각했죠...


회사이름이 원플러스이고 내놓는 제품에 넘버링을 매기면서 발표한다는것을 알게된건 2년 전이네요^^


아무튼 가성비를 내세우는 브랜드로...그때 당시에는 사실 크게 관심은 없었죠...오직 아이폰만 사용하던 애플추종자로서


안드로이드폰자체에 관심을 갖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다가 와이프 셀폰을 바꿔주면서 부득이하게 와이프가 사용하던 갤럭시 S6를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폰에


입문하게 되고...그 뒤로 딸아이 셀폰을 여러번 구입(고장, 분실)하고 제폰도 바꾸면서 거쳐간 안드로이드폰이...꽤 되네요.


ZUK Z2, 홍미4프라임, LG G5, 갤럭시 S8+, 갤럭시 C9 Pro, 미맥스 1,  갤럭시노트8, Oneplus 5t...


현재 제가 사용하는 폰은 갤럭시노트8과 Oneplus 5t입니다.


무슨 사업하는 사람도 아닌데 폰을 2개나 들고 다니나 싶지만...


실은 (호기심으로) 샤오미 미맥스를 구입하면서 듀얼심 폰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그 때 알뜰폰을 개통하게되면서 여지껏 폰을 2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Oneplus 5t가 메인폰이고 갤럭시노트8은 알뜰폰 유심을 집어넣고 서브폰으로 사용하는데...


갤럭시노트8은 오로지 삼성페이때문에 쓰고 있고요...


그 외에는 전부 Oneplus 5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Oneplus는 아이폰처럼 상반기에 넘버링 신작을 발표하고 하반기에 넘버링뒤에 t를 붙인 개선형모델을 발표하는데


작년에 Oneplus5가 나왔을 때 말이 많았죠...아이폰의 디자인을 너무나 그대로 따라한데다가 이전 모델 3(3t)에 비해


가성비로 내세울만한 뚜렷한 장점이 보이질 않아서요...(디스플레이 이슈도 있었고요...)


각설하고  개선형 5t는 작년부터 유행하기시작한 베젤리스폰으로 5와 달리 전면의 지문인식 홈버튼을 폰 뒤로 보내버리고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운게 특징입니다...


사양은 스냅드래곤 835, 8기가 램, 128기가 롬, 6인치 18:9비율의 fhd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죠. os는 안드로이드 8.0이고요.


디자인이나 스펙으로나...정말 평범한 폰인데(원플러스에서 홍보하는게 플래그쉽킬러이니까 플래그쉽 기준 스펙이지만 딱 타사 플래그 쉽 모델의 AP, 램, 롬 정도만 탑재하는 듯 합니다..)...그게 강점으로 다가오는 폰입니다.


제가 안드로이드 기기를 제법 많이 만져보았다고 자부하는데...요 Oneplus사의 폰이 맘에 드는 이유는...


1. 자사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케이스 & 필름이 있다.(= 삼성처럼 자사 생산 케이스의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2. OS가 (여러의미로) 너무 가볍다. (= 넥서스에 탑재되는 구글순정OS와 차이를 못 느낄정도로요.)


요 2가지인데...어찌되었든 (여러모로) 같은 급의 갤럭시노트8과 비교해보면 사용자 입장에서 갤럭시노트8이 좋은 점은


삼성페이와 카메라뿐인 듯 합니다.


뚜렷한 강점이 보이질 않는데 그렇다고 뚜렷한 단점이 보이질 않는 폰입니다.


액정비율이 상당함에도 그립감이 뛰어나고, 무게도 가볍고 OS도 가볍고, 카메라도 가볍습니다.

(해외폰이라 촬영 시 셔터음이 나오질 않으니 사진이 찍히는지 안찍히는지 모를정도로 바로바로 찍힙니다...사진 퀄리티도


 막눈이 제가 볼땐 나쁘지 않은 수준이고요.)


4개월째 사용하고 있지만 이 폰은 꽤 오랫동안 사용할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해외폰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PS. 곧 Oneplus6가 발매된다하여 해당 5t모델은 Oneplus 공식샵에서는 단종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Retail샾에서는 구입할 수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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