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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료랑 업무용 노트북 가상셋팅 한다고 아침7시 쯤 잠에 들었다가 1시에 전화와서 어머니가 친구분과 올갱이 잡으로 가셧다고 먹을거랑 마실것좀 가져다 달라고 하셔서 이때다? 하고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간거라 전날 미리 냉동모드로 온도를 낮추지 않은 상태로 다녀왔습니다. 그렇다 보니 어찌보면 극한의 환경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것 이죠. 

집에서 대략 40분 거리 -> 내용물은 커피 대용량 3팩(1L ~ 800ml ) 얼음 1봉지 컵얼음 큰거3개 사이다 토마토 정도 실었습니다.

42L가 상당히 큰 용량이니 아무렇게나 막 쑤셔서 넣어도 넉넉히 들어가며 세워서 넣어도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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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셋팅은 -20도로 다녀왔습니다. 약 1시간뒤 영하 3도 정도로 꾸준하게 나옵니다.

온도가 확 내려가지 않는것은 우선 45W ~ 50W 전력제한 + 내용물 많음의 결과로 내부 물품이 상온보관 제품을 넣었던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괜찮은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간중간 시동을 꺼진것을 보면 온도 유지도 영하로 잘 유지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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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위치는 뒷자석에 비치했습니다. 

트렁크 자체에 실리긴 합니다만 아반떼는 트렁크에 선을 별도로 끌고 가지 않는이상 시거잭이 없기도 하고 문 반대방향으로 넣어야 들어가기도 하고 딱히 사람이 뒷좌석에 타지 않아서 대강 올려둔것도 있습니다.

준용님 말씀처럼 크긴크나 한두명 또는 차가 2대 간다면 나쁜 선택은 아닐듯 합니다.

추후에 놀러가서 다시 테스트 해봐야 할듯 합니다.(원래라면 이번주 주말에 가는거였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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