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별날다님이 돌아가셨군요.

어제 밤새, 남기신 글들도 보고, 제 글에 다신 리플도 기억이 나서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새해 마다 잊지 않고 새해 인사를 하시고, 

유명한 분들이 떠나실때마다 추모글도 올리시고, 

글 하나하나에 담백한 애정이 묻어 나옵니다. 


내가 병에 걸리면, 저렇게 담담하고 위트있게 글을 올릴수 있을까 상상을 해봤는데, 

전 자신이 없군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아마도 너그럽고 낭만적인 분이 아니셨을까 생각됩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오는 한석규같은 그런 모습이 떠오릅니다. 


요새 커뮤니티들을 보면 뭐가 그리 화가 났는지, 서로 증오하고 싸우는 모습들이 많아 피로하게 느껴졌는데, 

별날다님의 글을 보니 뭔지 모르게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드네요.


저도 그동안 너무 분노에 차서 생활한게 아닌가 하는 반성도 되고, 

이제 조금은 너그럽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겠습니다. 


별날다님, 그곳에서도 행복하시기를...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28054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3786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6795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0113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3] update 왕초보 06.05 77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191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276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245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259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242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278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316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299
29856 태어나서 처음으로...(2) [5] file 인간 04.30 279
29855 미드 좋아하시나요? [8] 해색주 04.28 271
29854 갤럭시S-21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요. [12] 해색주 04.27 292
29853 퇴사 합니다. [10] 스파르타 04.24 300
29852 이상한 프로젝트 이야기. [9] 산신령 04.21 309
29851 palm tungsten C, ebay에서 팔고 있네요. [6] 海印 04.18 301
29850 생존신고 합니다. [10] file 인간 04.03 437
29849 생존신고-해색주 [13] 해색주 03.29 398
29848 끄앙 하드 폭파 [9] matsal 03.26 420
29847 생존신고 [7] 터키사랑 03.25 341
29846 강아지에게 새 옷을 입혔을 때.. [2] file 아람이아빠 03.22 374

오늘:
5,789
어제:
96,424
전체:
23,80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