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우선 여러 회원분들께는 이런 제목으로 글을 남기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안남길 수가 없어서 실례를 무릅쓰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글을 쓰기까지 정말로 정말로 여러번 생각을 하고 쓴 글입니다.

 

 

당사자분은 회원은 아니시지만 이글을 보실 것이므로 글을 남깁니다.

 

어린이날 새벽 00시 54분에 부재중 전화를 남기셨더군요.

 

그리고 어버이날인 오늘 새벽에도 00시 54분과 1시 48분에 부재중

전화를 2통이나 남기셨더군요.

 

 

저는 한번 수면에 들어가면 왠만하면 못 일어나요, 그리고 새벽에

깨면 다시 잠들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오늘 아침에 마눌한테서 누구인데 새벽에 자꾸 전화하냐고,

전화 소리에 놀랐다고 잔소리를 하지만 저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죄송하지만 이제 그만 저에게 전화를 하지 말아주세요.

 

저에게 전화를 주셔도 저는 드릴 말씀이 없어요.

 

 

자꾸 저에게 전화를 하셔서 마눌에게 잔소리를 한번더 듣게 되면

아마 KPUG.kr 활동을 하지 못 하고 떠나야 할 것 같아요.

 

 

안그래도 운영진을 맡으면서 여기 활동에 신경을 쓰다보니

돈도 안생기는 일에 뭐하러 그렇게 열성이냐고 마눌의 잔소리가

늘었네요...

 

 

제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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