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조금도 잊을 수 없다

2010.05.10 20:30

영진 조회:884

 

아무도 잊지 않는다, 조금도 잊을 수 없다
내가 이렇게 집에서, 젊으며, 자유로이 존재함에,
우리들 선조의 피는 헛되이 흘리지 않았음을
우리들의 영웅들과 위대한 조국에 영광이 있음을!

 

하늘이 우리를 시험하고, 신념을 시험한다,
얼마나 우리가 약한지, 길에 매진하고 있으며 알고 있는지
어떤 직장을 갖든 어떤 장애물이 있든간에 이것이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맹세한 것을 잊었는가
실수를 되풀이 하지 말자고, 기억하고 기억을 훼손시키지 말자고!

그 위대한 위훈들을 우리의 인민들이 어떻게 이뤘는지

하지만 아쉽게도 이 모두를 개의치 않는 이들이 있다.

순혈을 지킨다고 머리를 미는 청년들이!
망치로 불쌍한 거리청소부를 때려죽이는 이들이 있다!

 

이것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다.  당장 이것은 없어져야 한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러시아단체의 깃발위에 끔찍한 스와스티카가
그려져 있는가?

 

이 많은 혐오, 이 많은 증오는 대체 어디서 오는건가?

전쟁참가자와 베테랑들, 이놈들이 생겨나게한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이들에게 65년은 아마도 너무 많은 세월이었나 봅니다.

 

스탈린그라드 - 크루스크 전투,
베를린을 향한 진격, 영웅의 도시 (도시-영웅)
러시아의 어머니들은 물위에서, 하늘위에서도 싸웠다

 

나는 애국자며 언제나 그렇게 남으리라,
저들이 우리의 정신을 무너트리게 하지 못하게 하고
배신자들이 커갈수록 나는 자신을 지키리라

 

이 신나치주의자, 깡패들, 펑크,
극우놈들, 극단적인 스킨헤드들,

너희들위에 이  '카튜샤'와 탱크들의 포성이 울리고 있다,

너희들이 아무리 그래도 '승리의 날'은 가장 큰 명절로 남으리라,  (5월 9일)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미래는 있을 수 없다.


우리의 발견한 길을 기억하고 가치있게 여길 때
그리고 무릎꿇고 우리 어버이들에 감사한다
아무도 잊지 않는다, 조금도 잊지 않는다고.

아무도 잊지 않는다, 조금도 잊지 않는다고.


아무도 잊지 않는다, 조금도 있지 않는다
내가 이렇게 집에서, 젊고, 자유로이 존재함을,
우리들 선조의 피는 헛되이 흘리지 않았음을
우리들의 영웅들과 위대한 조국에 영광이 있음을!

 

Dino MC47, 러시아 2010, 승전 65주년 기념공연에서  '누구도 잊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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