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바쁘게 보냈네요.
2010.06.02 00:27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한동안 많이 바쁜 시간을 보냈네요.
올해는 참....무슨 이런 일이 있는지...
어머니가 협심증이 있으셔서 2차로 시술을 받으셨는데,
시술 받으시고난 후에 갑자기 안좋아 지셔서, 물까지도 토하셨어요.
지방 병원에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서울 잠실에 있는 큰 병원으로 모셔서 치료를 했드랬지요.
지금은 회복 되셔서 시골로 내려가셨구요.
2~3년전에 관절염 약을 드셨는데, 그 약이 그렇게 독한가 봅니다.
아무튼 그 약때문에 갑상선이나 다른 장기가 손상을 받은거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모든 검사를 다해서 종합적으로 약을 맞췄습니다.
설 이후로 계속 병원만 쫓아 다닌거 같네요.
장모님이 세번 입원/퇴원을 반복하셨고,
아버지가 무릎 연골 수술 받으셨고,
어머니가 입원하셨고...
아들 녀석 부정맥 의심된다고 병원 다니고,
저도 문제가 하나 생겼구요.
언제부터 글을 못읽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암튼 부모님들 건강 잘 챙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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