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개표 방송 보려고.. 통닭에 맥주캔 하나 사왔는데요..

저희 집 앞에 아주 감사한 꼬꼬 집이 있거든요.. 일단 기름을 매일매일 갈아주십니다.

--> 제가 코가 굉장히 민감해서 다 알거든요... 심지어는 여자분들 중요 날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 모르는 척 합니다만.

그리고 저는 제가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현금 들고 가거든요. 보통은 3000원도 카드 계산인데....

뭐 그러다보니 반마리도 튀겨주시고 그렇습니다. (혼자서 반마리면 오케이..)

 

아무튼... 저는 이 분이 열성 기독교에 우리 기독교를 믿으시는 이명박 대통령.. 으로 대동단결 하시는 분인 줄 몰랐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들이 받았겠지만... 저는 이 분이 근면하게 사시는 걸 알 뿐이고...... 꼬꼬는 맛있을 뿐이고...

이명박 잘 한다. 소리까지는 안 했습니다만.. 그냥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다 닭 받아들고 후다닥 나왔습니다.

 

아.... ㅡ.ㅠ

닭이 평소만큼 잘 안 넘어갑니다.. 흑흑..

 

여기도 Plam 으로 구현된 성경 덕에 기독교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압니다만, 어지간 하면 점잖은 분들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에 대한성서공회 일을 좀 했었는데 (전산) 그 때도 일 자체는 편했는데요.. 종교 이야기도 자유로운 편이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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