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he girl next door #4

2010.07.08 18:42

tubebell 조회:861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글 제목이 the girl next door  #4죠?

#3-3이 아니라.....

 

 

뭔가 진척을 내겠다는 의지입니다.

 

 

 

우선, 내일 사전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잠시 시간을 내 달라고 할 겁니다.

시간을 내 주면 가볍게 제 뜻을 전달할 것이고
시간을 안 내 주면 일단은 상대의 뜻을 존중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인사는 하고 지냈으면 한다고 할 거구요 ^^)

 

내일-월요일 이틀을 통해 전달하려는 뜻이
'첫 눈에 반했다'라거나
'오랫동안 당신을 본 결과 내 운명임을 알았다',
'일단 사귀고 생각해 보자'
따위의 말들은 아닙니다.

그냥, 지켜봤는데 친해지고 싶어서 말 걸 기회를 몇달동안 찾고 있었는데
마땅치 않아서 이런 방법을 쓰게 되었다고 할 겁니다.

 

먹힐지 안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여러가지로 고민해 본 결과, 제 스타일상 제일 잘 맞기도 하고
지금의 회사 내 분위기도 이게 제일 맞는 것 같아요. ^^;;;

 

어떻게든 5탄까진 연재가 되겠네요.
6탄의 여부는 5탄에서 결정되겠군요. ^^;
상대가 너무 부담스러워 하거나, 정중히 거절하면 5탄에서 깔끔하게 후기를 적겠습니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재미난 사연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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