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씨*의 의미가 아니길.....

바래요...

이자르가 별사탕을 얹어주지 않으면 안될정도의 포지션 이기 때문이죠.

우선 정전식이 아니라는데서 망작 느낌이 나는데다가, 시리우스, 베가 때문에 자사 제품군에서도 밀리고요 ;;;

이미 유행이 가버린 반짝이까지 달고 나와서 더 안팔리죠.

방통위 때문에 보조금도 팍팍 못 뿌리는데, 법대로 하고 스카이눈치보려면 3.5만에는 풀어야 겠고, 그러면 사람들이 에~퇴~ 그냥 겔럭시나 디자이어나 살란다~ 아님 부담없는 모토로이 타던지~ 하면서 SKT로 다 돌아서 버릴 지경이죠.

기존 16G가격에서 버스비 정도 빼주는 8G 3gs말고선 스마트폰이라고 부를만한게 없는 KT에서는 결국, 넥서스원을 싸게 팔기 + 그보다 낮은 수준의 이자르 별사탕이라는 불법을 동반해서 뿌리기 정도라고 할까요.

제가 뽐뿌 조금만 말려드리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면 24개월에 할부원금 41만원-별사탕18만원 = 23만원을 안고서 매달 3.5만으로 2년 쓰기에는 이자르의 성능에 관한 벤치마킹 결과는 처참합니다. 

흠~ 저도 급뽐뿌가 오다가 가영아빠님 말씀에 살짝 가라앉네요 ㅎ

근데 대신..... 넥서스원 뽐뿌가 오고 있어요;;;;

지금 벤치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SKT의 모토로이가 정전식에 공짜(며칠전에 삼무에 요자로, 24/7까지 왔었죠.)수준인데 반해서

이자르는 지금 말도 안되는 포지션에 위치해 있습니다. KT도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이겠죠.

게다가 공짜폰인 모토로이는 루팅아닌 루팅(공장초기화 상태로 돌려서 루팅이력을 남기지 않는)때문에 1.2G까지 오버클락 걸어서 벤치 성능을 2배 이상 올리고 있으니 이자르의 포지션은 갈수록 더 이상해 질겁니다.

Gam sa hap ni da.. Dong gam...

가영아빠님 조언 감사드려요... 근데 이자르 폰 설명에 보면 '정전식 멀티터치'라고 되어있네요. 손가락으로 줌인 줌아웃하는거도 되고;;

오우, 이게 정전식이었나요? 그러면 정전식인데도 불구하고 감도가 별로라는 것인데요 ㅡ.ㅡ;

직접 만저 본 이자르는 모토로이보다 감도가 떨어져서 전 감압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찾아보니 진짜 스펙이 정전식이라고 되어있네요 >_<

여튼 결론만 드리면요. 안드로이드에 뽐뿌받으셨으면, 디자이어급 이상으로 지르세요. 정신건강에 끼치는 영향이 월4.5와 월3.5 + 별사탕 요금 차이정도는 간단히 커버해줍니다. >_<

아니면 안드로이드입문 정도로 생각하시면 모토로이로 우선 한 3개월 가지고 노시다가, 중고로 파셔서 투자금 뽑으신 후에 가격 떨어진 디자이어급들이나, 새로 나오는 아이들폰4를 노리세요.

이자르, 모토로이는 이게 UI가 3gs만큼도 자연스럽지 않은 폰들이라서 공짜폰 수준이 아님 좀 그래요.

애초에 이자르는 출시부터가 MSM7227 600Mhz 들어간 저가형입니다. MSM7227이면 ARM11급이고 퀄컴 MSM 계열 자체가 효율도 떨어져서 모토로이 들어간 코어텍스-A8 기반 550Mhz하고 비교 대상이 아니며 지금 SKT가 비정상적으로 모토로이를 싸게 풀어서 이렇게 된것이지 스펙은 낮아도 저가형으로는 충분한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