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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8:58
투수 마운드에서 발굴된 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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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벽돌을 보고는 갑자기 생각난 야구 일화가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지난 6월 22일 광주 무등 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가 있었답니다.
넥센 투수가 마운드에 뭐가 밟힌다고 해서 파보니 이렇게 벽돌이 발굴 되었습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야구하다가 유물을 발굴할 뻔한 사상 초유의 사태가 있었는데
알고 보니 무등기 고교야구 대회가 있었는데 하루에 몇 경기를 하다보니 마운드가 훼손되었는데
경기장을 관리하던 곳에서 흙으로 덮고 다지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벽돌로 대충 우겨 넣고는 위에 흙을 뿌린 일이었다고 하네요.
2009년 광주광역시가 기아구단으로 부터 받은 수입이 무려 2억 9천만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자화장실 문제 부터 시작하는 시설 문제에 대해서는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말 아쉬울 따름입니다.





대머리아자씨
불량토끼
맑은샛별

할 말은 많지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