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회사 대표로 정보화대회 나가게 되서 한달가까이 맹 훈련했습니다만...

보기 좋게 망했습니다.

필기 문제는 그나마 풀어냈지만,

하지만, 역시나 데이터베이스 문제는 어려워요...data warehouse 이런 문제 영어로 쓰기 만만치 않더군요.

논술은...

최악....

LBS(Location based service)와 DB 연동방안을 논술로 작성해야 하는데....

이쪽 분야는 생각해보지 않아서....

주로 SNS하고 smartphone, RFID 쪽으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걸릴지는 정말....

그동안 고생한 거 말짱 도루묵 되서 이또한 아쉽습니다.

이번주는 계속 속상할 일만 생길 모양이에요.

참...그리고 기획팀에는 전화해서 못 가겠노라 말했습니다.

그냥 상황이 좋지 않아 옮기기 어렵다고 말하고 포기했습니다.

계속 이 좋지 않은 기분 어떻게 풀어야 할까 고민입니다.

오늘 평소에 하지 않던 군것질을 열심히 해댔는데, 이것도 스트레스로 인한 결과 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