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저도 나이가 드는거죠??? ㅋㅋㅋ
2010.09.07 01:50
흠...머랄까?! ㅋ
대학교 초반에 못마시던 양주가
이젠 슬슬 넘어가면서
맛있어진다! ㅜ
이겁니다!!! ㅠㅠㅠ
원래 양주 한모금도 못하던놈이.
요즘 양주만 주면 환장을 합니다
입페,윈저,발렌,스카치,라벨 ?! 뭐 -_- 가릴꺼 없이 요즘은 다 먹네요 ㅠ
다음날;;머리도 말짱한거 같구^^;;
뭐 거시기...그래도...
소주가 짱이라는!!!!!!!!ㅋㅋ
다들 -_- 지역 소주 드시나요?
제주도는 한라산 입니다! 만?!
부산에서는 c1을 주로 먹었고...울산에서는 참이슬,화이트를 주로 먹었습니다만..
다른 지역은 어떤가요~? ㅋ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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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9.07 04:14
제 입엔 고급주가 맞지 않더라구요.
비싸다는 양주들을 아주 가끔 마실 기회가 되어 맛을 보긴 하는데...
한잔을 비우는 것이 괴롭더라구요. 차라리 소맥으로 폭탄주가 나은 듯 해요.
막걸리나 동동주는 잘 넘어가는 걸 보면 제 입이 참 저렴한 걸 좋아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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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7 05:27
언젠가 발렌30년, 로얄 살루트, 블루 세개를 똑 따서 비교해 본 적이 있었는데 (한마디로 돈지랄 -_-;;) 블루만 탁 튀더군요. 그렇지만 그건 그렇게 세개 비교했을때 그렇다는 얘기고.. 따로 마시면 머. -_-;; 가격으로야 당연 발렌30>>블루>살루트..
캡틴큐는 위스키가 아닙니다. ( '')
진로소주 두병 (좀 큰병) 딱 챙겨놓고 있는데 대작할 사람이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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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07 09:17
근데 디자인이 이북 분위기인데요 ^^.
왠지 촌스럽고, 정겨운 "한라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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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7 09:44
저거랑 ebook 이랑 무슨 상관인가 잠시 생각했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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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솔
09.07 13:20
저도 ebook 바탕화면을얘기하시나....했..;;
양주(위스키) 맛은 사실 비싼 거나 싼거나 맛을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위스키는 특별히 구별이 쉽게 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한국에 있을 때 캡틴큐도 잘 마시고 다녔습니다만...
부드럽게 넘어가는 건 프랑스 꼬냑들이였고 위스키중에선 로열살루트가 부드러웠던 같네요.
소주는
서울에 있을 땐 역시 진로
부산에선 씨원
전라도에선 보해/보배였구
무학도 마셔본 것 같구
제주도에선 지금은 한라산인가요.
오래전에 한일소주라고 있었는데.
무쟈게 쓰고 맛이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소주가 갑자기 먹고 싶어지네요. 진로 관광소주 지금도 팔려나. 소주 중에선 제일 좋았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