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저렴폰 + 맥으로 아이폰 지름신을 막았습니다.
2010.09.16 06:41
맥에 아이싱크라는 어플이 있는데요. 제 저렴 노키아폰에 싱크가 되네요!!!
현재 아이팟터치를 거의 달고 살면서 잘 안쓰지만 간혹 오는 전화는 받아야 하는 노키아 폰이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에는 구석구석 WIFI가 있어서 이 상태에서 꼭 아이폰을 사려고 그 고생을 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만, 이번에 iSync로 한방에 아이폰4 지름신을 물리쳤습니다.
아이팟터치-맥북-노키아저렴폰
이렇게 연결하면 3개가 모두 싱크됩니다. ㅎㅎ 이 저렴폰은 Nokia 2330c-2라고 매우 작은 몸체에 의외로 블루투스 기능이 달려있습니다. 노키아도 핸드폰 자체로는 참 잘만드는 것 같습니다. 잘 터지고 소리 잘들리고 작고 배터리 오래가고, 이제 무선싱크도 되니 편하네요.
코멘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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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블루투스 되는 모델 아닌가요? 그럼 윈도우용 노키아 폰매니저 같은 것 설치하셔서 맥북보다 더 쉽게 노키아폰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는 문자 관리해주는 어플에 문자 보내기 기능까지 있어서 손으로 문자치기 힘들때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한국에는 아예 인터넷 무료 문자가 많아서 해당사항이 아니지만요.)
노키아 폰 매니저는 분명히 있으리라고 봅니다. 블투를 켜 놓으면 컴퓨터에 접근하자마자 알아서 싱크도 자동으로 해줘서 정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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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daisy
09.20 11:54
저도 노키아 익뮤+ 맥북입니다.
iSync, 기본 어플이긴 한데, 제 맥북이 블루투스가 왔다갔다해서 제대로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어흑...
저는 노키아 n5800 (통칭 익뮤)을 사용합니다. 나름 심비안 스마트폰이라 꽤 괜챦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노키아 스마트폰이 찬밥 신세라 그냥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파리님처럼 노키아 + 맥북 사용하며 싱크나 하고 그러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