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카드지갑 만들어봤어요 ㅎㅎ
2010.09.16 21:54
어제 방산시장과 동대문시장 놀러갔다가 ^^
퀼트재료점에서 맘에드는 조각천을 봐서 ㅎㅎㅎ
아무 생각없이 천이랑 사들고 와서 만들었네요.
아직 천은 3/4 이상이 남아있을 뿐이고 ^^;;
부자재 몇가지 더 사서 동전지갑도 만들어볼까 고민중이예요.
원래는 저 단추로 여밀수 있도록 할랬는데.. 너무 이상해질것 같아서 장식용으로 달고
안쪽에 똑딱이 사다가 붙혀야할듯해요 ^^;
5*5 사이즈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6장을 이어붙혔어요.
가장자리는 바이어스 테잎으로 둘렀구요, 천으로만 하면 너무 흐물흐물하기때문에 집에있는 십자수천으로 안감을 썼어요.
이건 완성한 것을 펼친거랍니다. ^^
앞면
안쪽면
이건 완성된 모습 ^^
안에 똑딱이를 달기 전이라 일단 시침핀으로 모양만 잡아봤어요 ㅎㅎ
처음 만든것 치고는 그럭저럭 모양은 나온듯해요 ㅎㅎ
이제 남은천으로 무얼 더 만들어볼까 생각 해봐야할까봐요 ㅋㅋㅋ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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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ky
09.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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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그래?
천을 다른걸 더사와서 다시 만들어볼까 ㅡㅡ?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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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님이 하신 걸 보니 쉬워 보이네요.
그래도 직접 하려면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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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제가 만든게 음.. 대략 넉넉하게 7~8시간 정도 걸린듯해요.
박음질만 계속 하면 가능해요.
다만 바늘땀이 가늘고 잘 안보이도록 숨겨가면서 해야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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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경
09.16 22:55
고맙습니다.
직거래가 역시 낫겠죠? 여러장이 들어가는 것으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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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필
09.16 23:07
나눔은 좋은거라고 울 엄마가 그랬숩니다..흐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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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16 23:17
좌우로 숭숭숭 빠질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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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초보님~ 양 옆은 당연히 박음질 들어갔죠~
아직 90% 완성이예요 ㅋㅋㅋ
똑딱이 단추사러 동대문까지 가긴 너무 귀찮아서 미루고만있네요 ㅋㅋ
추석 지나고나 완성될듯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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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아자씨님이 올린 글인줄 알았는데.
이런걸 하는 여성분이 존재하네요. ( --;;;) 요샌 여자들이 밥도 잘 못한다죠.
아주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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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인정해드립니다.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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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 시군요 ^_^
얼핏보니 방석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