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사에서 법인카드로 접대비, 복리후생비, 회의비, 교육훈련비, 출장비, 여비교통비 등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얘기인데요,

아시다시피 사람인 이상 다들 조금씩의 융통성(?)을 발휘할 수도 있을 텐데요,

 

이번 정권이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가지고 어떻게 활용했는지 아시면

다들 생각을 한번 더 하실 겁니다.

 

아시다시피 멀쩡하게 임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드가 안맞아서  또는 기타 등등으로 사임을 강요받은 경우도 많았는데.....

 

밉게 보인 많은 경우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당했을 것입니다.

이게 잘못하면 빌미를 잘 주거든요.

 

아시다시피 법인카드는 회사의 업무를 위해서만 써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가 아닌 지출을 찾기 위해 샅샅이 훑어서 조사를 할 수 있단 것이죠.

 

대표적인 경우가 향락유흥에 사용하는 경우....룸쌀롱이나 안마, 단란 등이구요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생필품 사는 경우는 너무 엽기적이라 말할 가치가 없을 것이구요)

평일 골프장 비용도 요주의 대상이죠

 

그리고 더 정교하게 들어가면

휴일이나 공휴일 사용한 것은 개인적인 지출로 봅니다.

그리고 평일이라도 집 근처에서 지출한 것도 의심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모임에서의 지출인지도 일정 뒤져가면서 날짜 맞춰 볼 겁니다.....

각종 현금지출, 해외사용분 즉 출장비(일당 등)도 많이 들여다 보았을 듯 하구요

 

저렇게 보면 김비서의 정모 사장이나 총리실 사찰 당했던 분은 상당히 자기관리를 잘한 듯 싶습니다.

대부분은 몇 개 걸리면 쪽팔릴걸 예상해서 그냥 사임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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