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광고 글은 아니구요.


요 몇일 전에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하다가 아이팟 4세대를 좀 만저봤습니다.

애플 물건들에 선입견이 있어서 뭐 그게 그거겠지 하면서요.


아이폰4가 나와서 잘 팔리고 좀 달랐졌다는 건 대충 알았고

"잡스옹 성질이 어디 가겠어!" 하면서 좀 만저 봤습니다

애플이 답답하지 않으면 용각산이 소리가 나지 암....


음~~  많이 달라졌더군요.


우선 애플답지 않게 아이콘을 폴더구조를 허용해서 아이콘이 다소 산만해지는 점을 없애구요.

푸시메일이나 심지어 구글연동도 딸려있는 Doc to go나 오섬노트를 통해서 파일, 토큐먼트등도 연동도 편하게 되었구요.

일단 눈에 확 띄더군요. 


그래서


집에 와서 부라부라 구글질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있는 컴터 아이툰즈 최신 버전으로 엎데이트하고

애플 홈피에 가 보니 아이팟OS 최신 버전이 4.1이고 엎데이트하라고 떡 하니 써 있더군요.



올커니 내께 지금 버전이 3.xx이구 저걸루 엎데이트 하면

내 아이팟도 4세대 최신 되는겨!!!

음 잡스 옹이 이번에도 실망시키지는 않겠지..  음음.

다운로드 작전을 개시했죠.

제 아이팟도 4.1로 한 한 시간정도 뻘 짓을 하더니만

두 둥하고 4.1로 착 변하더군요.

"주인님 저 새로 나온 참한 아이팟 4이거든요"라고 말하는 듯한


예전에 텍스트 파일이나 PDF파일 볼려면 드롭박스나 슈가싱크로 파일을 와이파이로 싱크하고 굿리더등으로 보아야 해서 많이 불편해 했었죠.   지금은 바로 아이팟에다 집어넣고 구글독하고도 바로 연동도 되고 참 좋아졌군요. ㅎㅎㅎㅎ

PDF도 굿리더로 보니 200mb파일도 빠르게 보여지네요.


그 분이 노망이 난 것이 아니라면

잡스옹도 자기가 답답하다는 걸 알고 있긴 있었나 봐요. ^^;;

평생 아이팟이 그런 식으로 바꿀게 될 줄 상상도 못 했는데....

다음 번에 아이패드를 그런 식으로 만들면

왕초보님 말씀 안 듣고 하나 살 수도 있는데......


아이패드 4.1도 기대합니다. 언제나 나올려나~~~~~

그래도 아직은 안드로이드가 좋을려나.

아 헷깔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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