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The Fourth Kind 보셨나요?
2010.02.16 01:27
안녕하세요, tubebell입니다.
영화 The Fourth Kind를 보았습니다.
포스터에 나와 있는 설명 대로.... 외계인에 대한 경험의 종류를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 '비우호적 유괴(abduction)'를 지칭하는 것이 4번째 종류의 접촉이라고 구분한다네요.
일단 이 영화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내용은 보셔야 알겠지만, 무척이나 괴기스럽습니다.
네.... 괴기스럽다는 표현보다 적당한 표현이 없겠네요.
실화라는 영화사측 주장 때문에 더 공포감이 배가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까지는, 이 영화 역시 Clover Field나 Paranormal Activity와 같은 Fake-documentary Film으로 구분하고 있다고 하네요.
뭐... 진실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_=;;;
외계인, 혹은 미지의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믿음만큼 또 섬뜩한(또는 신비로운) 생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믿으십니까?
그들의 존재를?
코멘트 13
-
추천:1 댓글의 댓글
-
대머리아자씨
02.16 01:30
여러분은...... 믿으십니까?
그들의 존재를?
---------> 다큐멘터리 사회자 멘트입니다. 아, 살짝 소름이....
-
이쯤이면 나와야 될 분들... 엑스파일의 뭘더.. 스꼴리... ㅋㅋ;;;
-
왕초보
02.16 01:53
저 말씀이신가요 ?
-
로이엔탈
02.16 02:51
끌려 가서 생체 실험 당했다거나, 그들의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거나 하는 주장하는 사람이 매년 있답니다.
특이한 건 그런 사람들이 한 명, 두 명 나오기 시작하면 우르르~ 쏟아져 나온다는 것?
뭐... 아무튼... 저는 믿는 쪽입니다. '이 넓은 우주에 우리 뿐이라면 엄청난 비효율'이라는 글 보니
무릎을 탁! 치게 되더군요. 탁! 치니 억! -_ㅡ;;;
-
마루타
02.16 04:21
존재할꺼라 믿어요... 하지만 너무도 먼얘기... :)
-
대머리아자씨
02.16 06:01
우주인이 와서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I`m your Father~!!
-
저도 믿기는 합니다만, 과연 방문하는게 외계인일까? 라고 한다면, 그건 모르겠습니다. 방문하는 건 외계인 보다는 미래인이 아닐까 합니다.
-
DIFF
02.16 07:42
저는 믿습니다. ㅋㅋㅋㅋ
-
tubebell
02.16 09:41
하아....
믿으시는 분들께선 영화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Fake-documentary에 웬만해선 꿈틀하지 않는데
(뭐 이 영화가 정말인지 허구인지는 아직도 논란입니다만....)
이 영화 보고는 꿈틀 했네요 -_-;;;;
저도 있다고는 믿는데.....
정말 이유 없이 공격적일까, 그런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아닐것만 같아요 ㅠ.ㅠ
-
맑은샛별
02.16 10:30
있겠죠. 아직은 눈에 띄지 않게 다녀갈 듯 해요.
언젠가 자료수집이 끝나면 짜잔~하고 등장하지 않을까 하네요. ^^
-
덕분에 잘 찾아놓았습니다.
시간되면 한번 볼게요.^^ 감사합니다.
-
개미랑
07.26 19:43
앞으로 좋은 일이 더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공지 |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 KPUG | 2025.08.06 | 140 |
공지 |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 KPUG | 2025.06.19 | 772 |
공지 |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 맑은하늘 | 2018.03.30 | 32314 |
공지 |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 iris | 2011.12.14 | 443278 |
29793 |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
![]() | Electra | 08.14 | 10 |
29792 |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 | 산신령 | 08.13 | 51 |
29791 |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 highart | 08.09 | 121 |
29790 |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 인간 | 08.03 | 151 |
29789 |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 왕초보 | 07.29 | 150 |
29788 |
가방..안 팔아요
[12]
![]() | 아람이아빠 | 07.19 | 221 |
29787 |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 엘레벨 | 07.19 | 180 |
29786 |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 왕초보 | 07.16 | 178 |
29785 |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 해색주 | 07.07 | 244 |
29784 |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 아람이아빠 | 07.07 | 196 |
29783 |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 해색주 | 06.30 | 211 |
29782 |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 아람이아빠 | 06.29 | 205 |
29781 |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 해색주 | 06.28 | 183 |
29780 |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 왕초보 | 06.25 | 219 |
29779 |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 해색주 | 06.24 | 217 |
29778 |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 해색주 | 06.23 | 186 |
29777 |
댄디한 강아지..
[6]
![]() | 아람이아빠 | 06.21 | 165 |
29776 |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 matsal | 06.05 | 284 |
믿습니다! (괴기스러우므로, 영화보기는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