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히말라야는 힘들어요 =_=;;
2010.11.20 20:55
네팔에 들어가서 포카라에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까지 10일 일정으로 트래킹 끝내고
지금은 카트만두에 있습니다. 네팔은 상대적으로 무지 인터넷이 느린 나라네요 ㅠ_ㅠ..
트래킹 중에 무릅 부상을 입고 지금은 소염제 먹으면서 천천히 걷고 있는데 쩝;; 아마 평생 갈 통증인듯 합니다.
(바위에 니킥을 심하게 했어요;;;)
이제 3일 뒤에 방콕에 가면 천국이 기다리고 있겠죠. 날씨 차이가 많이 나서 감기에 걸리지 않으면 좋으련만..
아무튼 좋은 하루 되세요!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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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올해도 이제 저물어 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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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20 21:48
ㅎㅎ 그러게요. 배가 너무 아파요오~
무릎은 최대한 치료를 꼭 하세요. 꼭~ 꼭~
살아서 건강하게 돌아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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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
11.20 22:57
아이구, 무릎이면 많이 아프셨겠네요. 의사는 아니지만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발을 다 디딘 다음에 체중을 옮기신다는 생각으로 딛으시구요,
발을 쭉 피고 발가락 끝을 몸 방향으로 당기는것처럼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면 좀 도움이 됩니다.
히말라야면 추울 것 같은데 핫팩같은거 있으시면 무릎에 대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얼른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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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타
11.20 22:57
저도 마라톤 한번 잘못 뛰고.. 겨울이면 계단이 무서워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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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11.20 23:43
정말 미치로독 부럽습니다.
세상에서 가장하고싶은것...
아프리카 횡단
히말라야 등반
실크로드 휭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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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아자씨
11.21 05:36
오랜만이시네요.
다치신 거 빼고,
히말라야 가보셨다니.... 좋은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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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다들 격려 감사드려요 ㅠ_ㅠ 이놈의 무릅은 시큰시큰한것이 한국 잠깐 들어가서 검사 해봐야 겠어요!
yohan666님 글을 보면 너무 부러워서 배가 아파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