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친척 애들 중에 이번에 송도 채드윅 국제학교에 입학한 애들이 있습니다.

그 학교 애들 중에서 많은 애들이 그렇듯이 근처로 이사까지 하면서..... ;;;

저보고 놀고 있을 때 와서 애들 공부나 가르키라고 해서 잠깐씩 봐주고 있는데....

--> 학교에 애들 데리러 가고... 과제할 때 옆에서 책보다가 물어보면 도와주고...

일단 학교 시설이 정말 엄청나네요.

저희 때는 과학고등학교 시설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그랬었는데..

이건 임팩트가 다릅니다. 솔직히 어떤 괴물이 나올 지 기대된다는...

이런 눈높이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정말 돈이 많이 든다는 것도 어려움에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저야 뭐 아이들이 워낙 똑똑하고 잘 하니.. 재미도 있고 그렇지만...

어짜피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 이라는 이상가치와는 다른 현실....

그 속에서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 아닐 지라도.. 맞는 길로는 가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