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가격대의 디자이어가있구..

디파이도있어서....=ㅂ=.....

그리고 조금더 쓰시면 DHD도 있어서...

저라면 아무래도.. 요즘 새로 나온녀석들로 갈듯해요^^:;

(넥원 친구사용중인데, 평이 그렇저렇 빠르고 괜찮은데, 마감이...조금 아쉽다고하네요^^)

쓰지는 않았지만 2가지 때문에 포기 했습니다.

일단 터치 문제. 멀티 터치는 지원 안합니다.

하단에 터치부분도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냥 깨끗히 포기

레퍼런스 모델이래서 어느정도 개념이 잡히지 않으면 상당히 힘듭니다.

완전 깡통 모델이거든요. ^^;;; 알아서 마켓에서 다 설치 해야 합니다. ^^;

그리고 멀티터치는 지원은 합니다만... 지원하지 않는 모델을 억지로 지원 시켰기에;;;

오류가 심합니다. 뭐 저는 그럭저럭 잘 쓰고 있습니다. ( ..)

회사에 쓰는 사람 있습니다.

멀티터치 때문에 가끔씩 초사이어인 모드로 변하던데요 >_<

음.. 스펙은 괜찮은 듯 한데 평이 썩 좋지 않네요...

저라면 안삽니다.

htc 제품 별로예요.

전원부 버튼함몰은 전 제품 기본, 유격은 옵션.

덜떨어진 마감, 수준낮은 QC.

넥서스원 터치오작동 문제는 터치패널과 하단부 정전식버튼이 전기적으로 간섭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설계결함입니다. htc 기술력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가 하드웨어는 참 잘 만들어요.

KT에서 발매하기 전에 홍콩에서 구매한 넥서스원 쓴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최근 반년동안은 갤럭시S와 병행해서 사용중입니다.

기본적으로 괜찮은 폰입니다. 배터리는 딱 하루 가고(갤럭시S보다는 좀더 갑니다), 외형마감은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손에 잡았을 때 딱 안겨오는 그립감이 매우 좋아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의 레퍼런스 모델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 단점은 크지 않고 하드웨어가 문제인데,

- 윗분들이 말씀하신 멀티터치 버그: 가끔 발생하긴 하지만 아주 치명적인 짜증을 유발

- 작은 내장메모리: 애플리케이션을 한 50개 정도 다운받아 설치하면 그때부터 메모리 부족이 나타납니다. 안드로이드 2.2 Froyo부터는 외장SD카드에 앱을 설치할 수 있게 되긴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메모리문제가 해결되진 않습니다. (실행파일이 내장메모리에 캐쉬됩니다. 결국 눈가리고 아웅) 공식 펌웨어가 아닌 외부개발자들이 만든 펌웨어를 이용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만, 꽤나 전문적인 지식을 요합니다. 이건 디자이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미 익숙해져 다른 폰으로 갈아탈 생각이 없습니다만(갖고노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안드로이드에 처음 들어오시는 분이라면 차라리 모토로라 디파이 같은 모델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저도 반대요..

팀원이 넥서스원 쓰는데.. 한 5개월 정도 지났는데 전원부 2번 수리 이어폰 부분 1번 수리 했습니다..

-_-; 뭐 복불복이긴 하지만.. 이게 고질적으로 고장난다고하네요. 가끔 웁니다 앞에서.. 하지만..

저도 옵큐유저라서 같이 웁니다.. 2.2 는 언제 해주는거야 ㅠㅠ

성능은 좋은 폰입니다만 잘못만든 폰입니다.

멀티터치 문제도 있지만 전원버튼 내구성 문제가 치명적입니다.

안드로이드로 가시려면 프로요 깔려있고 성능좋은것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디파이 괜찮은데 프로요가 2/4분기나 되야 올라갑니다.

결국 넥서스S가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