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845KM 달렸군요.
2010.02.17 00:08
제 본가는 경남 하동이구요.
처가는 전라도 광주입니다.
그래서 해마다 대여섯번 정도 트라이 앵글을 그리면서 다니지요.
네이버로 찍으로 대략 845 키로 정도 나오네요.
실거리로는 900 정도 된다고 봐야겠지요.
요즘 차가 막힌다 막힌다...하는데...
예전에 18시간도 타고 다니고 24시간도 타고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거기에 비하면 요즘 많이 좋아진건데,
체감하는 정체는 점점더 심해지는것 같네요.
암튼....머나먼 고향덕에, 그에 못지않은 처가덕에 이제 6시간 운전 정도는 가뿐히 하는듯 합니다.
6시간 넘어가면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오늘도 가뿐히 광주에서 청주찍고 구리로 왔습니다.
본가가 서울이신분들은 참 좋으시겠습니다. ㅠㅠ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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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al 10-Ton
02.1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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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17 00:23
저야....늘 겪는 정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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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sa
02.17 00:12
광주... 멀긴하죠^^;;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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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17 00:23
옷가방 아직 안풀었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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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17 00:13
ㄷㄷㄷ...
본가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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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17 00:24
ㅠㅠ 미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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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제 다음주 일정이..
2월 26일 ~ 2월 28일 : 서울 => 경상남도 합천 <=> 대구 광역시 <=> 부산 => 서울 : 이것만 대략 1,500 Km 정도 나올꺼 같은데요...
(이건 구정 연휴에 못간 처갓집 방문과 장인 어르신 제사 합쳐서 움직이는거구요...)
2월 28일에 올라오자 마자, 가평의 제 어머님 생신에 또 다시 왕복 130Km (이건 처갓집 갔다 오는거에 비하면 정말 짧은 거리이지만 연휴에 막히는 경춘 국도를 생각하면... ㅡㅜ) ...
저 다음주에 전국 일주 합니다...
이것도 자랑입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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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17 00:25
대리해드릴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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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님, 고생하셨네요!!^^ 푹쉬세요~
산신령님 전 담주에 2,100km 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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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17 08:45
어떤날님 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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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17 08:22
저는 본가 함가면 편도가 약 6000 마일이지 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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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17 08:47
ㅋㅋㅋ
시속 800으로 날라가는 비행기와 100으로 달리는 차하고 다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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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7 08:32
오~~ 멀리 다녀오셨네요.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겠어요.
전 이번 설연휴엔 경주에 잠깐 다녀온 것 빼곤 계속 집에 있었거든요.
이달말쯤에 경기도쪽으로 한번 다녀 올 계획이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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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다메
02.17 08:49
운전 할때는 모르겠는데, 집에만 들어가면 잠이 오더라고요.ㅋㅋㅋ
저는 이번설에 부모님이 역귀성하셔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갑자기 외갓집을 다녀오는 바람에
정체현상 톡톡히 겪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