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뭔가를 드시고 계신다면 얼릉 페이지 되돌리기를 하세요;;



화가 나서 속이 뒤집어 진 것이 아니라... 정말 속이 뒤집어졌습니다 -_-;;


술도 안 마셨는데 (원래 못 마심) 밤 10시경부터 속이 좀 거북하더니...


급기야 새벽 1시에 변기통 잡고 헛구역질을;;ㄷㄷㄷㄷ


어제 저녁에 그다지 먹은게 없어서 (커피한잔, 양파링) 헛구역질 해봐도 나오는게 없더군요.


속이 뒤집어진다는 표현이 맞는게 제 위속에 박하사탕 100개쯤 넣어 논 느낌이 나더군요.


뭔가 화~~ 한 느낌이 강하게 올라오는데 감당을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뭔가가 확~ 시원하게 나오면 속이 괜찮아질 것 같은데 나오는게 없으니 괴롭기만 ㅜㅜ


거진 20여만의 속뒤집힘이라고나 할까...


대학 1학년 때 못 마시는 술 마시고 4층 집 올라가는 계단 1층부터 4층까지 쭉~ 확인하며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태어나고 처음으로 '사람이 이렇게 죽는구나...'하는 걸 느꼈단;;ㄷㄷㄷㄷ


어제 다시 '애들 중학교 가는 것도 못보고 죽는구나' 하는 생각을.... -_-;;


지금도 속이 계속 안 좋아서 우유로 속을 달래고 있음. 그래도 자게질 할 힘은 남았는지 이러고 있어요^^;;


혹시... 해운대 신도시에 괜찮은 소화기내과 알고 계신 분.... 알려주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778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3862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76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206
29813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왕초보 11.05 29
29812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167
29811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192
29810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35
29809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79
29808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07
29807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35
29806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61
29805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28
29804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767
29803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50
29802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722
29801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97
29800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24
29799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769
29798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94
29797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49
29796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77
29795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400
29794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60

오늘:
14,671
어제:
19,012
전체:
17,939,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