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주위에는 골드 미스가 많으세요.

2011.01.14 10:22

파리 조회:1063 추천:1

제 주위에는 골드미스가 넘처나는 것 같습니다.


대전의 연구소에 제가 잘 아는 누님이 있는데요. 성격도 털털하고 키도 크신데 아직 싱글이시고요. 매년 마다 제가 귀국해서 만날 때면 아직도 아직도 짝이 없다는 말씀에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여친 만나러 일본 갔을 때요. 가족분과 만났을 때 근처에 사는 사촌 언니가 왔었거든요. 그런데 우리 여친만큼 키도 크고 (한 170?) 회사 잘 다니시면서 돈 잘 버시고, 모델하실 정도로 멋있었는데요. 그런데 "아직 싱글입니다." 라면서 식구들이 서로 농담조로 인사를 하시더라고요. 그리고보니 에스토니아에도 터키에도 신랑감 찾고 있는 멋있고 착하고 똑똑한 친구들이 한명씩 있네요. 이 분들 말고도 참 많습니다. 음 ... 제 육촌 여동생들도 서울에 둘이나 있네요.


반면에 제 주위를 보면 정말로 제 또래의 싱글인 남자가 없습니다. -_-; 남자들은 다 어디간걸까요? 신문을 보니 대구에서는 일자리가 부족해 져서 남자들이 다 수도권으로 갔기에, 그쪽의 골드 미스들은 주말마다 KTX를 타고 서울에 간다고 하네요. 얼마전 결혼에 성공하신 제가 아시는 분은 한국에서 못 구하셔서 미국에 가서 연하남이랑 결혼을 하시더라고요.


언제 한번 정모 나가서 제 지인 여자분들에게 소개시켜드릴 신랑감들 물색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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