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머 일전에도 약간 이런 얘기 했습니다만,

작년 여름 이후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결국 기존 직장, 즉 이윤추구가 본연의 목적인 기업과는 완전히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차차 알려 드리게 되겠지만,

사회적 약자를 도우고 지원해주는 그런 일을 하는 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저도 생활을 해야 되기에 월급은 받는 곳입니다.

그래도 지금껏 다닌 직장과 비교한다면 한참이나 적은 금액입니다.

사실 그것때문에 고민 좀 했는데,

친구놈 왈 " 일의 보람은 거기에서 찾고 필요한 돈은 따로 벌면 되지 않냐?"

물론 주식이나 이런 건 힘들거구요....따로 벌 만한 여지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뭔 방법이 생기겠지요? 낙관적으로 생각합니다.....숟가락을 얹어왔던 출판도 계속 해볼려고 합니다.

마눌은 우리집이 약자인걸 모르느냐, 우리집부터 먼저 도와라고 하네요....

헐 ~ ~

어찌되었건 조만간 새로이 살게 될 것 같고요, 앞으로는 자주 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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