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매장 쪼매난거 냈다고 은근히 바쁘네요...;

구멍가게에 구성원은 5명입니다. 허허허


실장 해주고 있는 친구
온라인 업무 봐주는 대리직급의 사촌동생
매장에서 판매담당하는 점장여자애
서울에서 홀로 인터넷 가입업무와 거래처 관리를 해주는 과장직급의 사촌누나

허허허 전 오늘부터 다른 사무실에 온라인 판매해주고 일정수익 공유하기로 하고 일해주러 가고 있고요.

친구녀석은 초반고비 넘겨보자고 3월에 일본으로 유학가면서도 자기일처럼 아는분들께 열심히 판매를;;

사촌동생은 온라인 업무는 밤늦게 할일이 많다며 주간에는 특판가서 판매중이고

점장은 매장 근처에서 20년을 살았던 토박이라 인맥을 통한 판매를;;

사촌누나는 맞겨놓은거 잘 유지하면서 이레저레 힘든일 잘해주네요.

전 복이 많은건지 전부 자기 인건비만큼은 벌어오겠다는 굳은 의지를...;;

허허허

그리고 부가세도 어제 무사히 막았습니다.

예정신고 하면서 절반이상을 미리 냈더니, 그리고 sk텔레콤에서 많이 도와줘서 부담안되는 금액으로 막았습니다.

다만 앞 사무실의 사장님이 돈을 안줘서 살짝난감하긴 하네요.


여친이랑도 잘 지내고 있고,
부모님도 매장 생기면서 다시 한번 희망이 생기셨다는 반응이시고....

이번 매장은 어서 손익분기점 넘겨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픈 마음밖에 없네요.

저에게 남은 시간이 약 5개월이라 그 전까지는 잘 마무리 해놓고 부모님 드리고 부산을 떠나야 되서...;

살짝 조바심도 나긴 합니다^^;;

허허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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