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시다시피 현재 한국 정부는 저금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거기다 경제위기 발발 국인 미국도 아닌데 세계에서 현재 3번째로 많은 경기 부양금을 풀었습니다.

아마 단일 국가 경재비율로 치자면 세계 최고수준의 돈을 풀지 않았을까 싶군요

 

문제는 뻔히 이런 저금리 정책과 경기부양금이 부동산 경기 지탱하기 위해 풀었다는걸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만

현실은 뻔히 보시듯 거래량은 줄어들고 그러다보니 전세금만 엄청나게 오르는 전세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돈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요?

 

부동산은 이 모양이고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대형주들은 대부분 기관과 외국의 매도,매수 때문이니

주식으로 몰리진 않았고

 

채권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최근 모 제2금융권 은행의 파산으로 보자면 은행에서 발행한 해외개발 채권도

좀 무리가 있을거 같고...

 

이런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금 보석같은 현물은 연일 TV방송에서 비싸게 산다고 하고

예금 금리는 바닥이고...

 

대체 저금리 하에 엄청나게 풀린 저 경기부양금들은 어디로 간걸까요?

 

최근 경제관련 이것저것 공부하다 어제 TV 프로그램 보니

이대로 가면 저 경기부양금+기존의 부동산 관련 은행부채등이 그대로 부메랑이 되서

거품이.......

이번 정권말이나 다음정권 들어서면 그대로 퍽 꺼지면 그야말로 제2의 국가 부도사태가 될거 같은대 말이죠...

운동하다 갑자기 든 의문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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