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몸살이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2011.01.29 04:58

쿠군 조회:890

어제...아니 어끄제죠

 

목요일 오전부터 슬슬 낌세가 오더니

 

점심먹고 낮잠좀 자고일어낫는데

 

장난아니게 터졌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하체가 후들후들 하며

 

모든 관절이 아픈느낌?!

 

집에가자마자 보일러키고

 

전기장판 켜서 푹 잠잤습니다

 

아 옆에는 물수건 대기타고요.

 

금요일 일어낫는데

 

증세가 다이나믹 하더군요.

 

열 오한 구토 피가래(아마 목이 탱탱부어서 인듯요 ㅠ) 관절아픔.

 

병원가서 증세 말하니 심한 몸살끼라 그러네요..

 

약이랑 비타민 영양제 사니 병원비+약값 4만원.

 

담당 주임님께 가서 조퇴 허락받고 바로 집에서 잠을 자는데.

 

이게 열이 심해서 인지 두통 때문인지.

 

잠을 자다 일어나고 또 자다 일어나고 수십번 반복입니다.

 

제가 왜 이시간에 글을 쓰시는 이유를 아시겠죠?

 

자다가 께나서 욕 한바가지 해주다가

 

tv라도 키고 잘라는데(유선방송도 안달았습니다;;기본채털)

 

삐~ 소리밖에 안나더군요 --;

 

때마침 사다놓았던 생수도 목이 너무아파서 다 마셧더니.

 

물도 없고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다들 -_-^ 감기! 무지하게 조심하세요.

 

작년부터 이상하게 몸살이 잘걸리는 쿠군입니다. 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91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811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237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3330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1] update 왕초보 08.15 16
29793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3] update Electra 08.14 30
29792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61
29791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7] highart 08.09 131
29790 무지개 다리를 건너다. [6] 인간 08.03 155
29789 밤새우는 중입니다. [15] 왕초보 07.29 151
29788 가방..안 팔아요 [12] file 아람이아빠 07.19 223
29787 MSN은 진정 보수 우파였던 것일까요 [6] 엘레벨 07.19 183
29786 컨테이너와 산업디자인 [17] 왕초보 07.16 183
29785 롱릴리프라고 아시나요? [15] 해색주 07.07 246
29784 할 일도 없는데.. 대출광고 명함 신고나 매일 해야겠네요 [7] 아람이아빠 07.07 201
29783 2025년 에어컨 개시했습니다. [6] 해색주 06.30 216
29782 공업용 미싱 지름.. 편안한 주말 입니다. [14] 아람이아빠 06.29 209
29781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10] 해색주 06.28 188
29780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9] 왕초보 06.25 221
29779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220
29778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190
29777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167

오늘:
16,146
어제:
15,027
전체:
16,578,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