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라고 아세요?
2011.02.18 15:00
짜파게티 와 너구리 섞은건데요..
며일전에 짜파구리 글을 읽고서 호기심에 오늘 점심에 처음 준비해서 먹어봤습니다.
레시피는 몇 종류가 있더라구요. 짜파게티 2 : 너구리(얼큰) 1 이라든가 짜파게티 1 : 너구리(순한) 1 등등...
점심때 짜파구리 먹을 사람 손!~ 햇는데 다들 그게 뭐야 호기심에 저 포함 4명이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짜파게티 3 : 너구리(얼큰) 1 해서 먹었는데 그냥 사천 짜파게티가 되어버렸네요.
아마 짜파게티를 너무 많이 넣어서 나름 제일 기대했던 짭잘름 한 맛이 없어진것 같은데...
동료직원들도 그냥 사천짜파게티 먹었네 하는 라는 눈치구 ㅋㅋ
그래도 뭐 하루 일과중 제일 어려운 점심메뉴 고르기를 안하고 ㅋㅋㅋ 하면서 먹었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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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통조림
02.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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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봤지만 한번도 해먹어 보지 못했네요
짜파게리 스프는 반만 넣는거라고 글로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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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짜파게티로 볶음 짜장 만들어 먹어 봤습니다
맛은 괜찮더군요 ..
면을 삶아 놓고 야채랑 볶고 거기에 짜장 스프 넣고 물좀 넣고 달달 볶다가 .. 면을 넣고 다시 볶아서 ^_^;
보기는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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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연금술은 장에 해악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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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9 09:06
여러 음식들로 퓨전 요리를 만들어 먹곤 하지만... 짜파구리는 안 먹어 봤네요. ^^;;
너구리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을 일이 없었어요.
짜파게티랑 삼양라면을 조합하면 어떤맛일까 궁금하네요... 뭔가 더 필요할 듯도 싶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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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 작년에 많이 해먹었는데...
집에갈때 너구리한마리 몰고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