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집에서 노는것도 일주일 -_- 좀이 쑤셔서 제주도로 날아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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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렀죠 -_- ㅋㅋㅋ   티웨이 자리 없어서 진에어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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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하는 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군것질 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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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도 보러 갔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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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모양 바위 안에서 노숙질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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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연폭포 물도 퍼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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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랑 맞짱도 뜰뻔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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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랑 투샷도 찍구요

 

 

 

011 손오공 백군_resize_resize.jpg

 

손오공이랑 짝패놀이도 하구요

 

 

 

013 울트라백군_resize_resize.jpg

 

울트라맨 수제자 놀이도 하구요

 

 

 

014 피라미드_resize_resize.jpg

 

가짜낙타 등에도 올라타보구요

 

 

 

015 그림찢기_resize_resize.jpg

 

 

그림도 찢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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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삽질도 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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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도 달아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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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코에 매달려도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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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탔는데 더럽게 비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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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은 혼자타면 재미 없데서 구경만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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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방이랑 사진도 찍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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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무 앞에서 개폼도 잡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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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촌 같은데서 다 망가진 키도 구경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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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다가 망치에 맞아 죽을뻔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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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도 좀 씹어 보구요

 

 

 

 

030 야자수_resize_resize.jpg

 

 

개폼도 좀 잡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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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 촬영지 구경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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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도 올라갔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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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높지도 않은 일출봉 정상 인증샷도 찍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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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은 올라갈라다가 이거 보구 좌절해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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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도로 가서 차 중립놓고 계속 굴려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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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요런데서 먹었어요~~

 

 

 

 

 

숙소는 부모님 다녀오셨다던 그랑빌 펜션 질렀습니다. 락쌰리하고 좋더군요.

 

 

문제가...  제주도에 생각보다 밥이 먹을만한게 없더군요. 비싸기는 더럽고 치사하게 비싸고 -_-;

 

 

오죽했으면 제주도 여행중 가장 마음에 드는 식당으로 기사식당을 꼽았겠어요

 

 

첫날에 갈치조림을 1인분 2만 5천원 주고 먹었는데

 

 

저 기사식당 가니 8천원짜리 갈치조림에 갈치가 5토막이나 들어있더군요!!

 

 

오분작 뚝배기도 뭐 그닥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거 같고..   옥돔 구이는 -_- 별로......

 

 

콩나물해장국이나 설렁탕 잘하는 집을 찾아다녀봤는데 걸리는게 없더라구요

 

 

농장하는 친구가 미깡 배터지게 먹으라며 상품가치 떨어지는 천혜향 작은걸 한 30킬로 정도 차에 넣어줘서

 

 

3박4일 내내 천혜향 까먹다가 입 베려서 이제 서울에서 돈주고 귤 못사먹을거 같아요 -_-

 

 

눈으로만 보느라 사진을 많이 안찍은게 후회되는군요.

 

 

 

 

 

신나게 놀긴 했는데 -_- 일자리 칮을게 고민입니다.    이참에 실업수당 받으며 여행이나 잔뜩 다녀볼까 고민중 +_+

 

그간 힘들었던 문제들이 좀 해결되고 집안일이 잘 풀리며 일단은 웃고 있답니다. 속은 바짝바짝 타긴 하지만...

 

통장에 돈이 없는데... 빨리 취업을 해야 할것 같아요.  

 

 

 

 

PS.

 

혹시 3월중에 일본이나 중국 혹은 해외 여행 가려고 생각하신 분 없으신가요?  태국이나 동남아 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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