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팔방미인

2011.03.30 21:50

Alphonse 조회:843 추천:1

어제 음악 하시는 분과 술을 한잔 했습니다.

성악 하시는 두분과 피아노 치시는 한분...


그런데 제 얘기를 하다가 사진 찍는 것 좋아하고, 기타 배우고 있고, pda나 스마트폰 관련해서 만지는 것도 좋아하며...

원래 전공은 그림이었고... 주절 주절 얘기 하다 보니...
(게임 얘기도 했군요; 와우 한다고 했고... -_-;;;)


저보고 위험한 사람이래요. ㅠㅠ;

한두가지만 해야지 뭘 그렇게 욕심이 많아서 다 하려고 하느냐 라고 하는데...

하다 보면 재밌는걸 어째요. ㅠㅠ;


그 분과 얘기 하다가 결국 오늘 하루종일 머리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끙... ㅠㅠ





그런데 가만 보면 여기 계신 분들 다 팔방미인이시잖아요. ( -_-)

다들 서너가지씩 다 하시잖아요. ^^


오늘도 예전에 알던 노래를 기타프로 악보로 옮겨 봤는데요...

에고... 은근히 삽질이지만 해 놓고 나니 기분 좋더군요. ^^;(자료실에 올려 놨습니다. ^^)

http://www.kpug.kr/576183


저 노래 계속 멜로디 하나씩 뜯는 연습하고 있습니다. ^^;

실력이 미천하여 아직 올릴만한 수준은 안되구요... 흐흐;;;



이 노래 마스터 하려면 며칠을 더 해야 할 듯 싶네요. 끙;

간단한건데도 손에 안익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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