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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 34만원을 투자해서 노트북에 SSD를 달아주었습니다..

삼성 S470 128GB 모델입니다.

 

SSD를 쓰면 이동성이 좋아지고(막 들고다녀도 베드섹터 날 일이 없을테니까요)

빠른 속도때문에 버벅이는 느낌이 없어질 것이란 막연한 환상을 갖고 질렀습니다만..

노트북 CPU가 좀 딸리는 편이라(앨런데일 1.33GHz)

쬐끔.. 아쉽습니다..ㅠㅠ

 

 

일반적인 작업할 때에는 불편함이 없는데

VisualStudio 2008에서 Debugger 사용할 때..

디버깅 시작/종료할 때의 버벅임은 SSD로 커버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순전히 CPU 빨인듯 해요.. -_-++

 

 

 

노트북 좀 더 좋은걸로 살걸 그랬나요? LG P210같은걸로요..

이번 노트북은 약간 선택을 잘못한 것 같아요..

 

ThinkPad 이름만 믿고 샀는데, 플라스틱 재질이 이토록 조악할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IBM ThinkPad 시절엔 60만원정도 했던 R50e의 플라스틱 바디 재질만큼은 T41/42와 같은 것이었는데

중국 lenovo ThinkPad는 60만원짜리 플라스틱 바디가, 다른 회사의 40만원짜리 넷북보다 못하네요..

 

구입한지 얼마 안됐는데 배젤과 팜레스트가 닿아서 팜레스트에 베젤자국이 선명히 났어요. -_-+++

이건 정말 아니잖아~ ThinkPad 맞나.....

 

 

 

이 놋북은 대학원 갈때까지 쓰고..

다음엔 이것저것 만져보고 사야겠네요.

놋북이 갑자기 고장나고,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막 구입한거라..

키보드 배열만 체크하고 나머지는 브랜드 네임만 믿고 샀더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SSD는 잘산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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