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은 전화번호부에 나와요. 얼마나 더 쉬워질 수 있나요 ?

위대하신 가카가 저것을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1. 여성계 일부와 성매매를 '혐오'하는 일부 남성들에게만 환영을 받을 뿐 많은 남성들에게는 시큰둥한 반응을 받습니다.

2. 성매매를 '한' 사람을 철저히 찾아내 처단하겠다는건 한나라당을 비롯한 정계, 재벌, 언론계까지 초토화를 시켜버릴 수 있는 의미입니다. 이너서클을 철저히 챙기는 가카에게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사실 2번이 더 크다고 해야 할것입니다.

그건 아닌데요. 미국이야 매춘이 모든주가 합법이 아니지만 캐나다의 경우 길거리에서만 아니면 합법입니다. ESCORT Service Canada만 치시면 줄줄줄 나옵니다. 오히려 한국이 더 어렵죠. 이래저래 음성적이기도 하고 눈치도 보면서 성매매 하니까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제 인도 바이어 때문이었습니다. 

언젠가 인도를 갔을 때, 그러더군요.  인도는 한국처럼 그것(?)이 쉽지가 않다.  미안하다...(뭘?)

하여튼 주제는.... 안 잡나, 못 잡나 입니다.

날 보고 잡으래면 하루에 백명도 잡는데...(백명은 좀 많나?  90명으로 할까?)

저거 공약으로 내세우면, 유부녀들 표 좀 받을 걸요. (유부남 표가 떨어지나?)

- 건강한 가족 문화의 정립을 위해 일체의 불법 성매매, 스팸을 박살 내겄습니다아아아아!! 

상수도 없이는 버텨도 하수도 없이는 못 버티는 것과 비슷한게 아닐까요.

이 도시사회의 하수구 역할은 매매춘이 적당히 알아서 맡아 주고.

실은 아무리 구멍을 파도 냄새만 나고, 아무리 덮어도 어딘가에서는 생겨 버리니 적당한 선에서 묵인하는 시스템이 되어 버린거겠죠.

아무리 덮어도 어딘가에서는 생겨버린다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 같습니다. 일반인이 아는 곳에서 영업을 한다면 경찰이 모른다는 것이 말이 안되지요. 완전히 척결할 수 있는 문제이고, 척결했을때 부작용이 더 크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없앨 의지가 없다고 봐야죠. -_-

그들도 이용하고 있기에...

예전 심슨 만화에서 비슷한 내용을 본 듯 한....

[ 제 견해 ]

성매매 : Yes

결혼후 성매매 : No...s !?

강압적 성매매 : No !

자율적 성매매 : Yes

한국의 성매매 자유성 : N/G !!!. 왜 한국 남자들이 한국에만 사는 지 이해가 안 간다는~. 영어라도 되면 여자들의 풀이 넓어져 다양한 여성분들을 많이 만날텐데. (한국 여자가 이상하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한국 남자들의 인격을 높이 산다는 얘기임)

음란물 처벌 : No....대체...왜...우린 성인인데. 내 나이 40 이 넘어 정해진 규범내에서 내 마음대로 못하게 막고 서는 자들은 누구인가? 병신같은 셧다운제같은 제재나 만드는 일부 꼴통 여성부가 주범중인 하나이며, 그 뒤에는 ... 음... 얘기안할래욤. 이게 개인 적인 시각임. 내가 그 들보다 못한 꼴통으로 보이는 건지. 우리의 위대하신 영도자중의 한 분이신 "왕초보" 님보다는 못하지만 ^^;;;, 그 새끼들 데리고 오면 찍 소리도 못하게 작살낼 수 있는 멘탈과 에고 정도는 소지하고 있음.

불법 음란물 처벌 : Yes....o !?

국가가 음란물 처벌 : 피식~ Why ? 성 = 뒷돈. 혹은 엄청난 세금. No~~~. 당연히 정치적 이슈...왜 그들이 하겠는가~

인도가 한국보다 어렵다고 하시는 건 제가 들은 이야기와는 다르네요. 아주 많이...

우리나라도 결코 쉬운 건 아닙니다. 그 유명한 몇몇 집창촌도 사라져가고 있고...

그런 압박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의 문제죠.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그걸로 먹고 살던 사람들이 어디 가서 뭘 할 수 있을까요?

힘경님께서 말씀하시는 건 아마도

도처에서 만날 수 있는 찌라시들, 스팸성 메일들... 이런 것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더 많아보이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인류 최초의 상거래 중의 하나가 바로 매매춘이라는 말도 있고...

전세계 어딜 가나 일정량의 매춘은 존재한다고 봅니다.

그게 그토록 쉽게 싹 뿌리 뽑힐 수 있었다면...

지금 세계적으로 매춘이 합법화된 나라들은 없었을 겁니다.

문제는 있지만 뿌리뽑힐 수 없는... 뭐 그런 거죠.

용산역이었나 서울역이었나 경찰서랑 200m 안되는거리에 집창촌이 있었던 거 같은데..

결국 묵인할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을 보여주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