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어버이날 이라서 본가에 간 김에,

 

어머니가 김치냉장고좀 보러가자고 하셔서

 

하이마트에 같이 갔는데, 부모님은 냉장고 보시고 저는 노트북 구경하는데

 

점원이 경품추첨한다고 응모권을 적으라고해서 '네넹' 하고 적고

 

넷북을 구경하고있는데, 추첨 시작하고 한참있다가 제 이름을 부르더라구요.

 

가보니 티비 당첨됬다고 그냥 바로 들고가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허허허;;;

 

1304854153_d8BYW90h_ED81ACEAB8B0EBB380ED9998_IMG_1090.jpg

 

나중에 딴말할까봐 도망치듯이 가지고 나왔습니다 ㅎㅎㅎ

 

어버이날 선물로 어머니방에 놔드렸습니다. ^^ㅋ

 

작년 5월 7일에 저희 형님이 사고가 나서 돌아가셔서 부모님이 요즘 좀 저기압이셨는데,

 

경품 당첨되서 많이 기분이 좋아지셔서 저도 행복합니다!

 

어머니께서 '니형이 니 이름으로 천국에서 보냈나보다.' 웃으시면서 말씀하시는데,

정말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ㅎㅎㅎ

 

안산근처나 안산 오시는분들은 언제든 연락주시면 많이는 못쏘고 치킨+맥주 또는 삽겹+소주 정도는 쏘겠습니다. >_ <ㅋ

(퇴근이 늦어서 금요일 저녁이나 공휴일전날 저녁에 오시면요! ㅎㅎㅎ)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7] KPUG 2025.06.19 104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53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346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586
29780 날씨가 무척 습하네요. [2] new 해색주 06.28 5
29779 냉장고가 망가졌어요 ㅠㅜ [8] update 왕초보 06.25 89
29778 몽중인 - 중경삼림 1994 [11] 해색주 06.24 87
29777 무선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4] 해색주 06.23 89
29776 댄디한 강아지.. [6] file 아람이아빠 06.21 82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210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59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80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61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409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92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4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31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67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48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40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72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35

오늘:
871
어제:
2,344
전체:
16,35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