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은근슬쩍 오는 퇴직의 불안함

2011.06.13 20:43

파리 조회:1036

우리 상사가 저를 자를듯 말듯 반신반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학부에서 원어민 강사가 2명 나가면서 과학 전공자 보다는 영어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인력을 찾는 것 같습니다.


제가 우선 내년 5월달 까지는 계약이 되어 있지만요, 이렇게 교직원 수가 편중이 된다면 더 이상 제가 여기에 있을 이유가 없겠지요. 꼭 필요하지 않는 저를 자르고 새로 오는 사람들 월급을 더 올려주는 계획이 더 효과적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더 열심히 하면 되겠지 .. 라는 생각도 들고요.

학과의 상황이라는게 잘 풀릴 때도 안 풀릴 때도 있는 거지만, 늦기 전에 다른 자리를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은 여름 방학이라서 급하게 바뀌는 것은 없을테니 우선 마음의 안정을 찾고 내년과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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