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마눌님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데, 한쪽 창문 내리고 후진 주차를 시도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주변의 차랑 콩~ 콩~ 부딪히더래요.

 

음식물 버리고 올 때까지,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콩~ 콩~ 부딪히길래,  "아주머니~ 지금 차에 계속 부딪치시네요~"

 

 

자랑 스런 파마머리 아주머니께서는 이렇게 말씀 하셨답니다.

 

 

"저도 알아요~" 하시면서 계속 쿵~ 쿵~ 하시면서 주차를 하시더랍니다.

 

그리고도 너무 바짝 붙으셔서, 결국에는 왼쪽 차에는 쿵~ 소리가 날정도의 문콕테러까지...

 

자리 맞춰 주차 하신 분들이 무신 죄...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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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그려 보았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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