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비스가 좋다고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_-;;
2011.07.29 14:53
이번에 저희 집에 번개가 떨어져서 (또!!! 가전 제품 몇개 날라가고 ㅜㅜ) 인터넷이 안되서 AS 신청을 했었습니다.
수요일 6시 저녁에 AS 신청하니... 일요일 오전 10시에 온다고 하더군요. 전 순간적으로
내일 10시라.... 어!? 그게 아닌데?
4일? 기달려야해여? ㅎㅎㅎ 아주 침착하게 웃으면서 물어보니 상담원이 울먹거리면서 네.... 그러더군요.
(화/수요일 번개가 절정이었지요 아마.. 엄청나게 접수가 폭주했을듯...)
어쩔 수 없죠 하면서 그냥 그 때 AS 해주세요 하니 갑자기 급 방긋 네 고갱님! 그러네요.(아 당했어요 -_-)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어제 회사에 가서 다시 KT 전화해서 4일치 금액 변재 어떻게 신청해야 되요?
하니 담당부서 연결하더니만 오늘 가겠습니다. 고갱님 증상은 아답터만 고장난것 같으니 오늘 가겠습니다. 라고 해서 광속으로 와서 해서 어제 AS 해주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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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7.29 15:13
스크비는 더 멋집니다. 낮에도 패킷 손실이 꽤 있고 밤에는 구글 페이지 하나 여는 데 30초가 걸리는 최악의 상황에서 하는 말...
'동네 자체가 x판이 되어 우리는 손 못써요. 우리 항의 넘치게 받고 있어요. 본사에서 와야 하는데 이번주에 올지 안올지도 몰라요. 그냥 참고 버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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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7.29 15:27
스크는 전부터 유명했잖아요 ㅎㅎ
고객이 KO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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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7.29 22:51
"고객이 KO할때까지"는 케티가 선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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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7.30 00:26
역시... 변상얘기에 우선순위가 달라지는 군요. ㅋㅋ
ㅋ 변상해야 될 고객 순으로 수리해주는 거군요.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