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살이 좀 붙은 듯 해서 체중계를 괜찮은 것을 사려고 알아보다가..

년초에 타니타의 13만원 넘는 제품이 3만원대에 무더기로 팔렸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 어디 업체가 망했거나 암튼 그런 모양입니다. 국내 판매 법인에는 공지문도 있네요.

어디 그 놈 꼬랑지라도 잡아볼 심산으로 다 뒤지고 다녔는데....

물건이 없더군요. (있다고 써놓은 곳들도 모두 주문후 익일, 통화 후 취소)

그런데 용케 하나 발견해서 주문을 했는데.. 오늘 올 줄 알았는데.. 전혀 반응이 없어서...

운송장도 조회가 안 되어서..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왠 여자아이가 귀엽게 받네요. 당황했습니다. 더듬더듬 물어봤죠.

그랬더니. 엄마~~~ 하더니 여자분을 바꿔주시네요.

대화를 해 보니 완전 초보입니다. 다만 똑 부러지는 기세는 있으신...

택배비 포함 4만원에서 사서.. 10만원씩에 팔면 이 것도 남는 장사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이런 정보가 사실 뽐~ 이나 등등에 올라오고..

물건 알아보는 안목도 있어야 해서 쉽지는 않겠지만...

뭐 암튼.. 택배는 화요일에나 받을 듯 싶네요. 이런..... 월요일에 밖에 나가야 하는데. 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