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새벽에 포장마차에서 서서먹던 국수 기억하세요
2011.09.22 18:30
만들어 봤습니다
-_-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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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 스티로폼이 아니고 고춧가루가 없으며 내용물이 지니치게 충실하므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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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
09.22 23:31
동의합니다.
제가 지금 배가고파서 이러는건 절대 아닙니다. ㅠㅠ -
준용군
09.23 02:10
청양고추 들어가서 충분히 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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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9.22 22:32
저는 우동이 기억나네요.. 역간이나 포장마차에서.. 단무지 넣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났었는데 말이죠... 요즘은 왜 그맛이 안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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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9.23 02:17
딴거 필요없이 오뎅 끓엿던 국물에 300원짜리 생면하나 살짝 데쳐서 파나 한줌넣고 먹는 우동 이라던지 국수 친구들하고 잔돈까지 탈탈 털어서 담배한갑...국수 나 우동몇그릇...택비시털고... 포장마차에 도란도란않아서 퍼먹고...가장 가까운 친구자취방까지 한시간이고 걸어가서 퍼자고...
쌀살하고 춥고 배고파도 즐거운 추억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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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해서 무의식 상태로 먹는 국수 말인가요....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