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 월요일에 작가님 개인전을 보고, 개인적으로 뵙고 작품에 대해 하나 하나 설명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험 한 사람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재수가 좋았던 것 같아요.

이 민혁이라는 작가님인데.. 전시회는 어제 끝났습니다. 몇일 전 신문기사를 보고

뭐랄까.. 좀 이유가 있어서 이거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꼭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갤러리 쪽에 먼저 전화해서, 혹시 작가님 나오시는 때가 언제냐고, 꼭

뵙고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알아보고 전화주신다더니

갑자기 작가님 전화번호를 알려주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놀란 가슴 진정하고 그 번호로 전화주시니, 흔쾌히 만나는 것을 허락해 주셔서

약속 잡고, 어제 오전에 개인전에 가서 뵙고 왔습니다.

 

심지어 점심도 얻어먹고, 작품과 작가의 길이란 것, 인생에 대한 말씀도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작품에 대해 하나 하나 설명해 주셨는데, 어디를 봐도 저같은 경험 한 사람은 별로

없을 거다 싶습니다. 진짜로 너무 운이 좋았고, 아.. 좋았습니다. 진짜.

 

꼭 뵈어야 한다고 생각한 이유는 살짝 좀 비밀입니다. 생각하는 게 있어서요.

그래도.. 정말.. 너무 운이 좋았습니다. 정말 기뻤어요.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글 남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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