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장부리기.
2011.10.05 16:41
펜시점에서 구입한 공유기 사연 전에 올렸었죠?
후기 입니다.
소보원에 전화 해봤더니 충남쪽 소보원에서는 기다리는게 맞다고 하더군요. (멍.. ㅡㅡ;;)
다른 지역에선 머라 하나 볼려구 서울쪽으로 전화 해 봤습니다.
영수증 첨부해서 피해구제 신청 하라고하더군요.
일단은 수요일까지 기다렸다가 그래도 환불 안해주면 구제신청 하자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찾아 갔습니다.
공유기 점검결과 나왔느냐?
누락 됐답니다.
그러면서 환불해 주겠답니다.
근데....
카드결제 전표를 버렸답니다.
잠시 총무일을 본적이 있습니다만 전표관리는 거의 경리쪽 일의 생명이었습니다.
잃어버리면 세금폭탄 맞는다고...
카드는 자동으로 관리가 된다지만 그래도 되는건지 ㅡㅡ;;;
그리고 그 매장 애들 상대로 해서 그런건지 현금영수증 발행하는 꼴을 못봤습니다.
제가 갔을때도 한번도 발행해 준적 없었습니다.
거의 카드를 사용 했지만 현금쓴적도 적지 않았거든요.
일단 환불은 했지만 닷세간 약올랐던 거 생각하니 괜히 부아가 치밀더군요.
그래서 국세청에 민원 넣었습니다.
잘못이 있음 폭탄 맞고, 잘못이 없다면 좀 귀찮겠지요.
힘없는 소비자 로서는 이게 복수할 수 있는 최선이네요.
그곳 다시는 가지도 않을거지만 행여나 가도 저한텐 물건 안판다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러거나 말거나...
한번 엿때 보라죠 머....
절대 환불 안됨??? 흥~~~ 지금 때가 어느땐데....
지역마다 다르게 처리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