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쩝. 오늘 아침마당 주제가 학교폭력이었는데요.

전화 인터뷰한 가해자 엄마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돌아선 아들의 억울한 점을 줄줄히 말하던데요.

문제는

 

"장난이 평소에도 심한 아이"

"여럿이서 한 아이에게 심한 장난을 했다"

 

이거네요.

 

당한 피해자는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폭력이라고 받아들였는데

그냥 심한 장난을 한 것이고, 기존에 더 심한 장난(어딜 봐서?)을 한 아이는 멀쩡히 학교 잘 다니는데

우리 애는 전학권고를 받았다. 그런데 전학을 받아준다는 학교가 없다.

이러고 있네요 ㅡ.ㅡ

 

그 심한 장난에 당한 아이는 평생트라우마로 갈지도 모르는데 참 뚫린 입이라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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