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샜네요. =_=
2012.02.21 08:31
코딩하느라, 결국 밤샜군요.
뭐 어디 빠져들면 중간에 멈추질 못해서.. 한 24시간만에 끝을 봤습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오후에 용산에 가야하는군요;;
지금 눈붙이면 맞춰서 일어나는걸 보장할 수 없으니, 걍 코딩좀 더 하다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요즘 컴공 이미지가 정말 안좋아졌어요.
신경을 안쓰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런거 있잖아요. 인기없는 과 = 보잘것 없는 인간으로 보는 심리.
아놔, 저 고등학교때만 해도 레알 레전드과가 컴공이었는데..;;;;;
신경 안쓰려고 해도 쓰이네요. 컴공 안좋은거야 뭐 저도... 밤샘이 생활이라 잘 느끼긴 하지만..
학교에서도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를 전자(현 융합전자) + 통신컴퓨터(현 컴공)로 나눠버리고,
융합전자는 전학부생 전액장학금, 컴공은 그런거 없ㅋ음ㅋ
안에서 버림받으니 밖에서도 버림받나?
으휴, 뭐 저는 제 갈길 갑니다.
코멘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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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파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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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2.21 08:35
프로그래머 파이트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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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싸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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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 파이팅 +_+ (2)
서버개발자 말고는 적당한 대우를 받지도 못하고 ㅠㅜ
저...저도 컴공과로 입학합니다만...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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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2.21 08:37
엇, 직장인 아니셨나요? 주경야독 하시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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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꼬꼬마 학생입니다 ㅎㅎ;;;
앱개발/기획 인턴뛰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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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2.21 09:05
오마나, 하시는거 보니 직장인 수준이시던데요;;
저같은 야메컴공은 빨리 이 바닥을 떠야... 이런 분들이 치고 올라오시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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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클라우드나인님의 발치를 어찌 따라가겠습니까 ㅎㅎ;;;
다른분야도 그렇지만, IT분야 짬빱은 무시못하잖아요~ ^^;
케퍽관리까지 하시고... 항상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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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하세요. 어제 디스트릭스UX 의 사장님이 미국에서 과로로 돌아가셨답니다. ㄷㄷㄷ
프로그래머의 최대 적은 본인 같아요. 멈춰야 하는 시점을 잘 모르죠.
건강이 최곱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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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2.21 09:14
과로가 아니라 자살이라는 풍문이 돌더군요. 미국 경찰이 그렇게 발표했다고..
성과나 실적에 대한 스트레스가 과중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곳에 집중에서 전력투구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가치는 균형 잡힌 삶이예요. 중용. 제일 힘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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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이니
02.21 09:13
열씸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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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문과지만 컴퓨터 동아리 생활을 열심히 한지라 주변에 전자과나 컴공 후배들 많은데
평소 생활하는거 보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더군요
그나마 이미 지난 얘기처럼 되어서 지금은 다 자리잡아 좀 낫지만 그래도 정말 쉽지 않아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인정받지 못할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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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02.21 09:52
열심히 하시는군요~ ^^
너무무리하진 마시고~ 힘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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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2.21 10:14
병특으로 대기업을 가거나... 군대 빨리 갔다와서 대기업 또는 외국계 취업하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케이스가 되어 가고 있죠;;
아님 '카톡'같은거 만들어야죠... 뭐 별수 있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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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02.21 10:27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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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여기 신종 마약을 만들고 있는 사람도 있는걸요오오오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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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소
02.21 13:59
어떤 장르에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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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 찾아보시면 나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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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aya님 일은 재미있거나 징글징글하거나.
저도 컴터로 밥 먹고 삽니다.
잡스에게 감사. 애플][로 처음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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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2.21 12:39
나인님, kpug 유지보수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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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먹고 자면서 해요..
나중엔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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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2.21 13:32
몸 생각하면서 해요...
나중에 후회해봐야 소용없지요... -
merkabas
02.21 15:08
저도 야매 컴공이였지만... 야근은 참 힘들더군요.
결국 몸이 지쳐서 다른 업종으로 넘어 왔지만... 제대로 먹고 잔다는건 정말 중요한 일이죠.
건강 챙기면서 하세요~
